난 대탈출 포맷이 좋은거라 멤버.. 별 생각없음

오히려 새로운 인물들이 어떻게 풀어나갈까가 궁금함. 성향이 다 다르니까 재밌을듯. 근데 꽤 많은 대탈출 팬들이 멤버들까지 이렇게 좋아하는 줄 몰랐어! 아무래도 네 개의 시즌을 함께 했어서 그런걸까?

남은 멤버들이 왜 남았는지는 이해 됨. 셋 다 스토리 몰입을 잘 하는 편이라고 생각해서. 걍 새로운 멤버들이 과몰입 잘해줬으면 좋겠음.

[익인1]

근데 피디도 바꼈잖아 포맷도 바뀔 거 같음

[익인1]

그리고 기존 대탈출은 저 멤버들 케미로 보는 맛이여서.. 저긴 저 케미들이 뭉쳐야 시너지가 더 커졌음ㅋㅋㅋㅋ

[글쓴이]

그래..? 내가 독특한 케이스인가봐. 난 케미보다 스토리나 추리 쪽이 재밌어서 쭉 봤던거라.

[익인1]

저긴 추리보다 멤버 케미가 더 컸지않아? 아예 추리의 정석보다 얼렁뚱땅 느낌이였는뎈ㅋㅋㅋㅋㅋ 물론 추리도 있었지만.. 힘으로 부수는거며 이런 것들?

[글쓴이]

그런 부분이 난 아쉬웠어!! 근데 대탈출이 예능인거 아니까! 예능적 요소라고 치고 걍 넘어갔엌ㅋㅋㅋㅋ 오히려 계속 답답해하면서 열심히 본 케이스..

[익인2]

저런 예능은 당연히 멤버조합 좋아하는 사람 많지

[익인3]

ㄹㅇ 난 원년멤버 케미때문에도 봤던 사람이라

[익인5]

ㅁㅈ 시즌4까지 같이 해서 더욱 어쩔 수 없음 갠플도 아니고 팀웤으로 헤쳐나가는게 대부분이라

[익인4]

쓰니 나랑 비슷함. 답답해하면서도 이런 추리예능 좋아해서 다 챙겨본거라 멤버 바뀌어도 재밌게볼거같아

[글쓴이]

그치! 진짜 ‘추리’ 키워드에 미쳐있어서 안그래도 얼마 없는 추리예능.. 걍 주는거 다 열심히 볼 뿐이라

[익인6]

대탈출뿐 아니라 가끔 정 때문에 계속 같이 간다고 느끼는 프로들에 아쉬움을 느꼈던 사람으로

멤버교체가 아쉽긴하지만 처음 꾸린 멤버란 이유로 쭉 가는것보다 새로운 구성도 사실 난 좋아.

[글쓴이]

맞아맞아. 그리고 난 여러 사람들이 강조하는 팀워크도 몰입도가 좋으면 알아서 팀워크가 생성될거라 생각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