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 없고 걍 내 경험 말하는거
아무리 생각해도 예전보다는 식은것 같고 돈 아까운데 표는 일단 다 있어서 고민했거든. 여기도 올려보고. 근데 다들 지나간 오프는 안 돌아온다고 가서 다시 입덕할수도 았으니까 가라길래 갔음. 일단 가보고 고민해보려고.. 지방익이라 숙소도 잡고 뒷풀이도 잡고 서울에 사는애들이랑 약속도 잡고 콘서트 갔는데 예전에는 콘서트가서 무대 보면 너무 좋고 떨리고 그런 느낌이 있었다면 그땐 진짜 합동콘이나 연말무대에서 타돌 무대 보는 느낌이였음.. 애들도 진짜 열심히 하고 무대도 객관적으로 좋아서 다들 다 좋아하는데 나만 다른 느낌이더라.
뒷풀이도 잡았으니까 갔는데 솔직히 티는 안냈는데 내가 많이 식었구나 느낌 대화하면서. 그래서 숙소가자마자 티켓 양도하고 숙소에서 호캉스 비슷하게 하다가 ktx콘 끝나고 가는거 잡았는데 아침 10시로 바꾸고 걍 집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