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션과 함께' 측이 게재한 PD 채용 공고 우대 사항에는 '다양한 유튜브 채널을 즐겨보고, 인터넷 밈과 유행어 등 트렌드에 익숙하신 분', '1종 보통 운전면허 소지자' 등의 내용과 함께 '달리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션의 유튜브 채널이 마라톤, 달리기에 대한 콘텐츠를 다루기 때문.
![[정보/소식] 션, 눈물로 전한 대국민 사과 "PD 채용 과정에서 큰 잘못, 죄송하다" | 인스티즈](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1/12/2025011201000769600109062_20250112163313258.jpg?type=w430)
이어 "이거는 원래 기밀사항인데 심지어 우리 PD님 달리기 안 하고 자전거 타고 촬영하고 있다. 그러니까 마음 놓으시고 '션과 함께' 앞으로 이 채널을 아름답게 멋지게 꾸며가실 분들 많이 많이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여러분의 열정이 션과 함께 채널을 더욱 더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거라 믿는다"며 "많은 분들. 그 마음만 있으면 꼭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우대사항에 있는 달리기. 거기에 얽매이지 마시라. 우리 걷자. 천천히 걷자. 여러분들의 열정과 아이디어만 있으면 '션가 함께' 채널 더 발전해 나가지 않을까 싶다. 환영한다. 모두 모두 지원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