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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찬성집회로 믐봉에 친근함과 고마움을 느끼던 나는 l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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슴콘으로 믐봉이들이 줄겠구나, 한명분이라도 대신하자 

심정으로 토요일에 나갔당

아프거나 일있거나해서 못나갔는데 매번 미안함과 고마움이 있었거덩

다녀오니 좋았고 담에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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