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자고 하는 덕질인데 스트레스받고 욕해가면서까지 덕질을 하고 싶나? 지한테 손해 아닌가? 덕질은 꽃밭일수록 베스트 같음 난 약간 순덕이라기보단 그냥 좋은 게 좋은 거지, 그럴 수 있지, 건강하면 일단 반은 간 거지, 노래가 새로우면 도전 정신이 높은 거지, 노래가 원래 하던 컨셉이랑 비슷하면 정체성에 충실한 거지, 무엇보다 난 내 미감이 별로라 여름에 코트 입히고 겨울에 민소매 입히는 거 아니면 헤메코가 별로인지도 모름 소통도 난 내가 귀찮아서 안 보는 편이고 본업만 잘하면 된다는 주의라 자컨도 올라오든 말든 신경도 안 씀 안 올라오면 바쁘겠거니, 어련히 언젠가는 올라오겠지, 아님 차마 못 찍은 사정이 있겠지 생각함
걍 일케 덕질하는 게 젤 맘 편한데 건전한 비판 수준의 피드백도 아니고 뭔 지 최애라는 사람을 조롱거리로 삼으면서 정병판에 던져주는 짓을 하는 게 이해가 안 됨 분명 어딘가 결핍된 사람일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