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N엔제이지 5일 전 드라마 K-배우 (남자) K-배우 (여자) 연극/뮤지컬 힙합/언더
신설 요청 l To 소속사
l조회 124l

주연배우의 몸을 사리지 않는 노출은 으레 관심을 받기 마련이다. 홍보하는 쪽에서도 이런 부분은 포인트로 삼아 예비 시청자들에게 어필을 할 수 있다. 문제는 작품이 공개된 이후에도 노출이라는 키워드에 매몰되어 배우의 열정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는 점이다. '원경'에 출연한 배우 차주영을 둘러싼 논란에서 걱정이 현실화 될 수도 있다는 염려가 생긴다. 

지난 6일 방송을 시작한 tvN·티빙 오리지널 '원경'(연출 김상호/극본 이영미)은 남편 태종 이방원과 함께 권력을 쟁취한 원경왕후. 왕과 왕비, 남편과 아내, 그사이 감춰진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차주영은 고려 재상지종 15개 가문 중의 하나인 여흥 민씨 민제의 딸로 태어나 조선의 왕비가 되는 원경 역을 맡았다. 

첫 방송을 4.9%로 시작한 '원경'은 2회차 시청률을 5.5%로 끌어올리며 첫 주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티빙에서도 함께 공개되는 '원경'은 공개 당일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차지하며 양 플랫폼에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같은 전략이 통할 수 있었던 건 15세 이용가의 TV 방송분과 19세 이용가의 OTT 방송분을 이원화하는 전략을 취했기 때문이다.생애 첫 사극에 나선 차주영 역시 "늘 사극을 해보고 싶었고, 이야기가 잘 쓰여져 있었다. 누군가 이 여인의 일대기를 그려야 한다면 내가 그려보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제가 생각하기에도 역사서에 빈 부분들이 있어 제가 원경왕후라고 생각하고 채워 넣으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차주영은 '원경'에서 단단한 연기력으로 작품을 견인하고 있다. 차주영은 이방원과 복잡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원경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보는 사람들이 원경의 감정선에 몰입할 수 있게 만들었다. 또한 복잡한 관계인 영실·채령과 마주했을 때도 복잡한 감정선을 촘촘하게 그려내며 극의 중심을 잡고 있다. 

해당 장면이 왜 들어갔는지를 생각해 보고, 다른 장면에서 차주영의 연기에 집중하다 보면 차주영의 가슴이 CG인지 아닌지를 따지는 건 중요한 일이 아니라는 점을 금세 알 수 있다. 오히려 보여지는 노출보다 중요한 건 그 안에 담긴 열정이다. 시청자들의 초점은 전체적인 비중이 그리 높지도 않은 노출신 속 CG여부가 아니라 첫 사극에 엄청난 열정을 쏟아낸 차주영의 진심에 맞춰줘야 할 것이다. 

'원경'은 13일 3회 방송이 공개된다.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폐비가 되 위기에 처하는 원경의 모습이 나왔다. 매 회 급변하는 전개 속에서 차주영의 열정이 시청자들에게 닿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드영배/정리글 팬들이랑 버블 티키타카 잘하는 이현욱110 02.13 17:2915013 37
드영배 박유천 근황78 02.13 17:3212066 0
드영배롯데리아 나폴리맛피아 버거 먹어본 익들있어?50 02.13 18:212108 0
드영배서브웨이 모델 엄청 자주 바뀐다44 02.13 19:186970 0
드영배최현욱 연기 시작하게 된 계기 어이 없다43 02.13 14:138958 3
 
마플 근데 43살에 자연임신이 되는구나3 01.17 11:41 207 0
ㅊㅋㅇ 소신발언 난 덕수 흑화할 때 좋아함ㅇㅇ2 01.17 11:40 69 0
정보/소식 정건주, 일편단심 순애보로 시청자 마음에 '체크인'2 01.17 11:40 70 0
근데 저렇게 임신기사 터뜨리는건 너무 악의적이지않나...71 01.17 11:40 25317 0
체크인한양 내용만 보면 체감상 10회 넘게 한거 같은데 이제 반 넘음3 01.17 11:39 123 0
이게 동일인물이라니...ㅈㅇ 김지은4 01.17 11:35 2065 1
케사는 드라마 라인업 미리미리 안띄우지?4 01.17 11:34 41 0
배현성 연플리때부터 봐서 뭔가 차근차근 크는거 신기해1 01.17 11:33 77 0
어쩌다가 척하는 로맨스 여주 알았다...5 01.17 11:31 314 0
멜로무비 완전 내호감배들만 모아옴5 01.17 11:30 437 1
얼른 옥씨 보고싶다 01.17 11:28 21 0
마플 난 아내가 더 불쌍한데 01.17 11:27 48 0
마플 애기는 뭔죄냐2 01.17 11:26 77 0
킥킥킥킥 단체포스터 줄무늬 티 입은 남배 내취향이다7 01.17 11:22 183 0
서강준하면 그 댓글 밖에ㅜ생각 안 남6 01.17 11:21 827 0
체크인 제일 좋았던 장면5 01.17 11:20 173 0
조립식가족 황인엽,배현성 차기작 떴으니까 01.17 11:20 131 0
체크인 서로 덕수비밀 지켜주는거 귀여운데 웃겨3 01.17 11:17 95 0
체크인한양 덕수 준화 고백 거절할것같은데2 01.17 11:17 65 0
정보/소식 '춘화연애담' 정략 결혼으로 후사 없는 세자빈 임화영, 그 속내는 01.17 11:14 86 0
드영배
연예
일상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