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혹한기 대비 캠프 마지막 이야기와 2025년 첫 여행에 나서는 여섯 멤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9.5%의 시청률(이하 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조세호가 머리로 박을 한 번에 깨면서 예측에 실패한 이준이 독박 썰매에 당첨된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12.4%까지 치솟았다. 2049 시청률 역시 수도권 기준 2.6%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어 2025년 첫 여행을 떠나는 '1박 2일' 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오프닝 장소에 홀로 모습을 드러낸 김종민은 연설대 앞에서 중대 발표를 예고했고, 멤버들이 모두 모이자 "저 김종민 장가갑니다!"라며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여기에 결혼식 날짜까지 최초 공개하며 멤버들로부터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김종민의 결혼 발표가 끝난 후 '1박 2일' 팀은 하루에 사계절의 콘셉트를 모두 담은 달력을 완성해야 하는 '2025년에도 달려라 달력' 미션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예랑나랑 팀(김종민·문세윤·유선호), 리얼토크 팀(조세호·이준·딘딘)으로 팀을 나눈 멤버들은 새해 첫 여행지 경기도 파주시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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