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CJ ENM 레이블 소속 그룹들이 함께하는 ‘LAPOSTA 2025’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일본 도쿄돔 시티에서 개최된다.
2023년에 첫 개최된 ‘LAPOSTA’는 CJ ENM의 일본 레이블 엔터테인먼트 그룹 소속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합동 콘서트다.
개최 2년 만에 도쿄돔에 입성한 ‘LAPOSTA 2025’는 오는 27일부터 약 1주일간 도쿄돔 시티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될 전망이다. 도쿄돔 시티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콘서트뿐만 아니라, 스페셜 어트랙션, 전시회, 시즌 한정 메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오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간 도쿄돔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콘서트에는 라포네 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JO1(제이오원)’, ‘INI(아이엔아이)’, ‘DXTEEN(디엑스틴)’와 라포네 걸즈 소속 걸그룹 ‘미아이(ME:I)’, ‘이슈(IS:SUE)’ 등 5개 그룹 총 43명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케플러(Kep1er)’,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이즈나(izna)’ 등 세계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웨이크원 소속 그룹들이 게스트로 함께한다.
CJ ENM 레이블 소속 그룹들이 전원 함께하는 합동 콘서트는 이번이 최초다.
CJ ENM 측은 “특히 이 그룹은 모두 CJ ENM이 배출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선택 받은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30주년을 맞은 CJ ENM은 오랜 기간 축적해온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에서도 괄목할만한 음악 사업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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