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은 1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율희와의 이혼 사유를 공개했다. 최민환이 율희와 이혼에 이르게 된 이유를 직접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최민환은 율희의 잦은 가출과 밤낮이 바뀐 생활 패턴, 낮은 육아 참여도를 이혼 사유로 지적했다.
최민환에 따르면 율희는 5년 여간의 결혼 생활 동안 하루 18~20시간씩 잠을 자고, 문제를 지적하면 시부모님 앞에서도 "내가 누구 때문에 이 XX하고 사는데" "X발" 이라는 등 욕설을 하며 화를 내고 집을 나갔다. 5년간 율희가 가출한 횟수는 20회가 넘는다고. 율희가 잠을 자거나 집을 나간 동안 육아는 최민환과 그의 가족들이 전담했다. 특히 2023년 FT아일랜드 공연을 준비할 때는 가출을 했다 돌아와 재발방지를 약속해 놓고도 밤에 나가 놀다 새벽에 들어왔고, 결국 이혼에 이르게 됐다.
최민환은 또 업소 출입, 시부모의 부당대우 등 율희의 주장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율희가 폭로한 녹취록에 등장한 업소는 율희의 생일파티를 했던 가라오케고, 가라오케에 방이 없다고 해서 셔츠룸을 물어본 것일 뿐 성매매는 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최민환의 가족들도 율희 대신 집안일과 육아를 모두 떠맡고도 한번도 질책한 적이 없었다는 것.
최민환은 율희가 위자료 1억원과 재산분할 10억원, 아이들의 양육비(2037년 5월 17일까지 월 500만원씩, 2039년 2월 10일까지 월 300만원씩)를 요구한 것에 대해서도 거절 의사를 표했다. 가족이 함께 거주했던 20억원 상당의 부동산의 경우 2015년 FT아일랜드 활동으로 모은 돈과 부모님에게 빌린 돈, 대출 8억 7000만원을 합쳐 매입한 것이기 때문에 율희의 지분이 전혀 없고, 오히려 율희의 전 소속사가 요구한 위약금 1억 2500만원과 율희의 소득세 3144만원을 대신 내주고 이혼 전후로 7000만원도 전달했다는 설명이다.
최민환은 또 업소 출입, 시부모의 부당대우 등 율희의 주장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율희가 폭로한 녹취록에 등장한 업소는 율희의 생일파티를 했던 가라오케고, 가라오케에 방이 없다고 해서 셔츠룸을 물어본 것일 뿐 성매매는 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최민환의 가족들도 율희 대신 집안일과 육아를 모두 떠맡고도 한번도 질책한 적이 없었다는 것.
최민환은 율희가 위자료 1억원과 재산분할 10억원, 아이들의 양육비(2037년 5월 17일까지 월 500만원씩, 2039년 2월 10일까지 월 300만원씩)를 요구한 것에 대해서도 거절 의사를 표했다. 가족이 함께 거주했던 20억원 상당의 부동산의 경우 2015년 FT아일랜드 활동으로 모은 돈과 부모님에게 빌린 돈, 대출 8억 7000만원을 합쳐 매입한 것이기 때문에 율희의 지분이 전혀 없고, 오히려 율희의 전 소속사가 요구한 위약금 1억 2500만원과 율희의 소득세 3144만원을 대신 내주고 이혼 전후로 7000만원도 전달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