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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엄정화가 자신의 노래를 부른 후배 송혜교에게 만족감을 보였다.
엄정화는 13일 특별한 멘트 없이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비오는 날 서울의 야경을 배경으로, 송혜교가 부른 신곡 '후애(後愛)'가 흘러나왔다. 송혜교는 최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후애'를 깜짝 발표했다. 이번 '후애'는 엄정화가 1997년 발표한 원곡을 편곡한 버전으로, 송혜교의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이별 감성을 표현했다.
엄정화는 송혜교가 선보인 '후애'를 접한 뒤 만족한 듯, 자신의 개인 SNS에도 따로 올리면서 신곡을 홍보했다. 송혜교의 '후애'는 원곡 가수 엄정화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송혜교는 새 영화 '검은 수녀들'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공유와 호흡을 맞추는 800억 시대극 '천천히 강렬하게'(가제) 첫 촬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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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