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2분 만 매진”…온앤오프, 美 빌보드 호성적 이어 롯데호텔 모델 선정→18일 팬미팅

(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그룹 온앤오프(효진, 이션, 승준, 민균, 와이엇, 유)가 빌보드 차트 호성적에 이어 롯데호텔 한류 홍보모델로 선정돼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최근 디엠지엔티 측에 따르면 온앤오프의 팬미팅인 ‘2025 ONF Fanmeeting In SEOUL ‘Pinky Ring ~ 힐링의 마법 ~’은 지난해 12월 23일 예매 창이 오픈된 지 2분 만에 모든 좌석이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온앤오프 팬미팅은 18일 오후 5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온라인 스트리밍도 동시에 진행된다.

앞서 지난해 12월 롯데호텔은 공식 SNS 계정에 온앤오프를 올해 롯데호텔 한류모델로 선정한 점을 알린 바 있다. 이에 따라 온앤오프는 롯데호텔과 함께하는 올해 첫 팬미팅인 ‘2025 ONF Fanmeeting In SEOUL ‘Pinky Ring ~ 힐링의 마법 ~’을 개최하게 됐다.

온앤오프는 지난해 4월 단독 콘서트 ‘2024 ONF CONCERT [SPOTLIGHT] IN SEOUL’을 시작으로 일본 제프 투어와 북미 8개 도시 투어를 진행했고 같은 해 9월 전석 매진을 기록한 앵콜콘서트 ‘2024 ONF CONCERT [SPOTLIGHT:THE HIDDEN SHADOW]’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달(작년 12월) 12월에는 대만 팬 콘서트를 개최해 글로벌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온앤오프는 빌보드 차트에서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달 6일(현지 시간) 미국 빌보드는 ‘2024 베스트 K팝 송 25곡: 스태프 추천(The 25 Best K-Pop Songs of 2024: Staff Picks)’에 6위로 온앤오프의 ‘바이마이몬스터’를 선정했다. 

빌보드는 온앤오프의 ‘바이마이몬스터’를 6위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풍부하고 영화적인 이 곡은 10년 전 2세대 남자 아이돌인 그룹 인피니트, 빅스 옆에 있어도 어색하지 않았을 거다. 그러면서도 ‘바이마이몬스터’는 최근 트렌드를 따라가며 클래식 음악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의 부드러운 구절을 가져와 현악으로 흥겨우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팝 펑크 기타와 가성으로 곡의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한층 살렸다. ‘바이마이몬스터’의 곡 완성도는 매우 뛰어나 균형을 이룬 마스터클래스와도 같다”라고 설명했다. 

또 온앤오프의 ‘바이마이몬스터’는 빌보드가 발표한 ‘미국 음악 평론가 제프 벤자민 선정 : 2024년 상반기 베스트 케이팝 20선(The 20 Best K-Pop Songs of 2024 (So Far): Critic’s Picks)’에서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제프 벤자민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케이팝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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