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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보이 그룹 이븐(EVNNE)이 네 번째 미니 앨범 ‘HOT MESS’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변신을 알렸다.
이븐(EVNNE)은 14일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 앨범 ‘HOT MESS’의 Sowing 버전인 첫 번째 단체 콘셉트 포토와 유닛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먼저, 단체 콘셉트 포토에서는 씨를 뿌린다는 뜻을 담은 ‘Sowing’ 단어 그대로 실제 밭인 줄 알았으나 모든 것이 세트장이라는 반전 분위기를 제대로 보여준다.
이븐(EVNNE)은 서부 시대로 귀환한 듯한 배경을 바탕으로 여유로운 분위기에 싱그러운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브라운 톤온톤으로 개성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연출해 따뜻하면서도 동시에 시크한 분위기까지 발산하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했다.
이어 공개된 유닛 콘셉트 포토에서는 멤버 케이타, 유승언, 문정현이 깊고 아련한 눈빛에 상반되는 소품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한빈, 이정현, 지윤서, 박지후의 유닛 콘셉트 포토에서는 살짝 머금은 미소에 여유로운 포즈로 훈훈함을 가득 채워 보는 이들마저 흐뭇하게 만들었다.
프로모션 스케줄러에 따르면 다양한 콘셉트 포토들을 예고한 가운데, 드디어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컴백 열기에 불을 지폈다. 8개월 만에 컴백을 알린 이븐(EVNNE)의 신보 ‘HOT MESS’는 혼란스럽고 어지럽혀진 상황을 뜻하며 겉으로는 어수선해 보이지만, 볼수록 매력이 보이는 사람이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은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첫 콘셉트 포토로 변신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 이븐(EVNNE)의 네 번째 미니 앨범 ‘HOT MESS’는 오는 2월 10일 오후 6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