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계약만료 이수근→3월 말 계약 만료 태민, 脫SM…빅플래닛메이드 이적 (naver.com)
지난 2008년 샤이니의 막내로 데뷔한 태민은 SM과 수차례 재계약을 체결하며 16년간 동행했다. 그는 이달 말 SM과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빅플래닛으로 적을 옮길 전망이다. 다만 샤이니 완전체 활동은 SM에서 함께 할 계획이다.
태민의 이적에는 앞서 SM을 떠난 엑소 멤버 백현의 조언과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태민이 평소 막역한 사이인 백현의 영항을 받아 빅플래닛으로 옮기기로 결정했다”고 귀띔했다.
백현은 올해 SM을 떠나 엑소 멤버 첸, 시우민과 함께 소속사 아이앤비100을 설립했다. 그 과정에서 평소 절친한 가요계 선배 MC몽에게 상담을 받기도 했다. 빅플래닛은 MC몽이 과거 사내 이사로 이름을 올렸던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