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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지원을 위해 3천 만원을 기부했다.
13일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혤스클럽 2024 연말파티 상금을 2024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지원을 위하여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해주신 게스트 분들과 혜롱이에게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개한 성금 기탁 확인서에는 지난 7일 날자로 3천 만원을 '팀에픽하이 혜롱'이라는 이름으로 기부했다. 혜리 측은 '2024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지원'이 목적임을 전했다.
앞서 혜리는 지난달 업로드된 연말파티 영상에서 게스트 팀 에픽하이(투컷, 박신혜, 존박, 미연, 오상욱)이 승리하자 이들의 이름으로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상금 1500만 원에 혜리가 1500만 원을 더해 기부했다.
한편 혜리가 운영하는 유튜브 '혤스클'은 19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