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바디캠이랑 여자들이 살던 곳이라는 단어들이
엄청난 거부감을 조성하는 단어들의 조합인 건 맞음
하지만 감정을 빼고 보면
내가 계약해지통보하고 짐을 뺐으면
그 숙소에서 뭔짓을 하던 나는 법적 권리를 주장할 수가 없음 말그대로 너가 너집에서 ㅇㄷ을 찍던 바디캠을 찍던 심지어 ㅅ ㅏㄹ ㅇ ㅣㄴ을 하던 나랑은 상관없는 일이라는 거지 그냥 내 기분이 찜찜할 뿐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