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요즘 엔터들 보면 한그룹을 진득하게 키울 생각을 안하는 것 같음

예전엔 되게 공들여서 그룹 키우고 그랬다면 요즘엔 걍 와다다다 데뷔시키고 먹히는 그룹만 푸쉬해주는 느낌? 이게 특정 엔터만이 아니라 대형은 다 해당인 것 같긴함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어찌됐건 다 신인 많이 낸다고 말은 하는거 보니까 생각자체가 달라진 것 같애 이게 장기적으로 좋을까? 머 회사 입장에선 그러니까 그러겟지만은... 뭔가 씁쓸하넹

[익인1]

동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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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들여 키워도 안터질 가능성이 크니까 그냥 막 찍어내는 것 같음 한팀만 걸려라 느낌으로

[익인3]

공장이란 말 싫은데 정말 공장같음 요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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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 그룹 초대박칠 확률보다 해투 돌 정도로 중박 치게 여러그룹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훨씬 높아서 회사들이 그걸 선호한다더라

[익인5]

그룹자체의 서사나 힘보다 유명유전략이 너무 강해져서 진득하게 키우고 그럴 생각이 없는거 같아. 유명유로 몰아부치고 그게 먹히면 키우고 아니면 말고? 근데 유명유가 한국안에서만 통하니까 해외파이는 못잡는거.

[익인6]

마자 그래서 원탑 그룹 이런게 요즘 별로 없고 나눠먹기같음

[익인7]

일단 주주들부터가 한 그룹에 인기 몰린 유형을 싫어하지 공장이라는데 그 공장같은 시스템을 원하는거임 안정적인 ㅋㅋ 누구 병크나도 다른 그룹이 알아서 메워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