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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YTN 취재 결과, 엄정화는 새 드라마 '금쪽같은 내스타'의 타이틀롤로 낙점됐다. 엄정화는 극중 데뷔하자마자 스타덤에 오르며 최연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톱스타 '임세라' 역을 맡는다.
드라마 '금쪽같은 내스타'는 대한민국 톱스타 임세라가 어느 날 갑자기 사고를 당한 뒤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드라마 '굿캐스팅'의 최영훈 감독과 박지하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작품이다.
이로써 엄정화는 지난 2023년 인기리에 방영된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 이어 또 한 번 작품의 타이틀롤로 나서며 배우로서 저력을 입증하게 됐다. '닥터 차정숙'에서는 평범한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엄정화는 1993년 가수로 첫 데뷔한 이후 배우로도 활약하며 연기와 노래 두 분야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 '해운대', '댄싱퀸', 드라마 '아내', '당신은 너무합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