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용병 진짜 마우스 딸깍질만 하는거 아님

디엠 가는 순간부터 며칠을

예매페이지 떠서 알려드려요! 네!

좌석표 떠서 알려드려요! 네!

아이디는 내일 한시간 전에 알려드릴게요! 네!

아이디 비번 드릴게요! 네!

막콘 최대한 왼쪽으로 잡아주세요! 네!

이쪽은 절대 잡지 말아주세요! 네!

30분 전이라 연락 드려요 잘 부탁드려요! 네!

5분 전입니다 화이팅..! 네!

대기 몇이세요?? nnnnn번이요..!

한번에 싹 알려주고 말 없는 사람들도 있는데 뭐 나올때마다 계속 연락하는 사람들도 있고 

답장 빨리 안하면 용병 잠수 탔네 어쩌네 할까봐 맨날 칼답해야함... 시간 생각보다 많이 뺏김

[익인1]

이거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수라고 오해할까봐 답장 개빠르게 함

[글쓴이]

ㄹㅇ 당일에는 계속 알림 확인해 ㅋㅋㅋㅋ

[익인2]

ㅇㅈㅋㅋㅋㅋㅋㅋ 몇 번 해보니까 생각보다 정신적으로 지침 ㅜ

[익인2]

그리고 알려줄 거 있음 한 번에 좀 정확하게 알려달라고 왜 네 티켓팅인데 내가 더 전전긍긍이냐고ㅜㅜㅜㅜ

[익인3]

나는 내가 먼저 다 물어보고 다 해달라고 해ㅋㅋㅋㅋ 맡기시는 분 중에 잘 모르는 분들도 꽤 있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