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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홍대가서 옷 사왔는데 어이없고 귀엽다 2 04.19 02:34 27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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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새고 십카페 1타임 갈 각이다 2 04.19 02:02 9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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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함긍 이쯤되면 우리가 뭐 놓친거 아냐? 3 04.19 00:41 2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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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세상이, 주변 사람들이 뭐라 하든, 결국 나는 나를 선택했다. 삶은 항상 그런 식으로 흘러간다. 그래야 내 삶이 된다.“너 나이 서른다섯이고 경력도 고작 만 4년에 모아둔 돈도 별로 없잖아. 거기에 네 글을 읽는 사람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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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응?”지수의 테라스에서 짧다란 얘기가 오가는 와중이었다. 다 져가는 노을을 바라보며, 슬슬 차가워지는 가을 공기에 지수가 어깨를 가볍게 떨다 ##여주의 물음에 답했다. ##여주가 붉은 하늘에 고개를 고정한 채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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