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류하고 나서 진짜 바들바들 강아지였잖아.
뭐만 말하면 미안하다하고 약간 본인이 민폐나 짐이라고
생각하는 듯한 말들을 했던걸로 기억함
근데 그때마다 멤버들이 꼭 아니라고 딱 잘라서 말해주고
어딜가든 정우 항상 챙기는 멤버들이 있었음
자기는 울 자격이 없는데 울어서 죄송하다는 말 할때
나 우연히 그 당시 도영이 직캠 봤거든? 근데 그 말 듣자마자
도영이가 얼굴 확 들더니 바로 뒤돌더라고... ㅠㅠㅠ
후에 롤링페이퍼같은거 보면 멤버들 정우한테 예쁜말
엄청 많이 써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웅부터였나? 정우 쉬고 돌아와서 완전 발랄 강쥐되어서
문특 찢고 자컨에서 애교 부리고 밝아지고ㅋㅋㅋㅋㅋ
스티커때 쟈니가 정우한테 그러잖아
너는 잘하고 있다고. 너만 인정하면 된다고.
나는 이러나저러나 127 멤버들과 정우가 만난게 서로에게
복이라고 생각해... 사실 텃세 부리려면 부릴수도 있잖아.
지금도 자기들끼리 웃고 귀여워하는거보면 맘이 넘 좋아 ㅠㅠ
+) 추가
매년마다 0주년 챙길때 초반에는 정우가 약간 안절부절? 조금 어색해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왜냐면 본인 생각에 본인은 늦게 데뷔해서 연차가 다르니까 그래서 조심스레 자긴 0주년이 아닌데....하면 태용이였나? 다같이 연습했으니까 그런건 상관없다고 말해준것도 기억나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랬던 정우는 이제 노포기에서도 당당하게 자기는 합류멤이라서 연차가 조금 다르지만 제 소속팀은 nct 127입니다! 라고 딱 부러지게 말하는 강아지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