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나완비 이준혁 김도훈 약간 노림수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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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질뻔하는 거 잡아주는 클리셰나 가까이에서 향수 정보 얘기하는 장면이나.. 일부러 남남케미 보여줘서 알페스층한테 떡밥 물라고 떠먹여주는 느낌?....

[익인1]

그게 알페스층한테만 먹히는 거라 생각함? 하고 싶은 말이 뭔디?ㅋㅋㅋㅋ

[글쓴이]

약간 베이팅 같아서 ㅇㅇ 둘이 럽라도 절대 아닌데 저런 장면은 대놓고 맞으니까 ㅋㅋㅋ

[삭제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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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너가 알못같아 그럼 퀴어 베이팅이라는 용어가 왜 생겼겠음 그런 걸로 난리나는 드라마도 왕왕 있는데 최근에도 있었고 ㅋㅋㅋ 그래서 “약간” 노림수 같다고 쓴 거야

[익인3]

노림수보단 코믹느낌아닌가

[익인4]

나도 약간 공감ㅋㅋㅋ 둘조합 재밌는데 어느정도 그런거 맞지뭐....

[익인5]

이런 브로맨스(?)는 드라마판에서 2000년대부터 있었는데 점점 그쪽으로만 생각해오는듯 알페스판이 덕후들한테 커져선지

[익인8]

22

[익인9]

오 나도 완전 이렇게 생각했음

[글쓴이]

난 머글대중들이 느끼는 브로맨스들도 결국 알페스의 일종이라 생각하는 편.. 그땐 비게퍼며 베이팅이라는 개념이 없던 시절이니깐~ 머글들이 아무렇지 않게 둘이 사겼음 좋겠다 생각하기도 하지만 그게 오타쿠 손을 거치면 심한 망붕이 되는 거랑 비슷한 느낌?

[익인6]

저런거 알페서들한테 별로 안먹힘 걍 코믹씬이지

[글쓴이]

안 먹힐거라는 건 나도 그렇게 생각해

[익인7]

..?

[익인7]

누가봐도 브로맨스 코믹하게 보여주는건디...이걸 알페스까지 간다고..?

[익인10]

무슨말인지 알거같음 알페스는 좀 너무갔고 퀴어베이팅은 맞지 뭐 그쪽으로 코믹유도하는게 좋아보이지는 않음

[익인12]

웃긴건 알페서들 한테는 대놓고 떠먹여준다고 안 먹힘 ㅋㅋㅋㅋㅋㅋ

[익인13]

알페스랑 쩜오디랑 전혀 다른디..... 드라마 브로맨스 노림수랑 알페스랑 대체 뭔상관인지 모르겟네 글고 '알페스' 언급만 있어도 ㄱ 체크해야댐...

[익인13]

퀴어베이팅이라는 거 보니 뭔뜻으로 썼는지는 알겠는데 명백한 단어 오용이라서 적는거임 알페스는 real person slash라 오히려 살롱드립 나왔을때 장도연한테 플러팅한다 이런모습 처음본다 찐텐이다 설렌다 이게 알페스임ㅋㅋㅋ '동성끼리 엮는것'이 알페스가 아니고 '실존인물로 하는 망붕'이 알페스 우리나라에서 알페스가 워낙 동성아이돌팬픽으로 유명해서 그냥 냅다 동성이면 알페스라고 착각하는 경우 많은듯
알페스층 어쩌고 얘기가 나오려면 시청자들이 저 장면을 보고 실제 84년생 배우 이준혁과 98년생 배우 김도훈이 드라마 촬영장에서 저 씬을 찍다가 설렜다 이런식으로 먹어야 되는거임,,
근데 적어도 내가 아는 국내 쩜오페스판에선 필모크오를 하면 했지 알페스랑은 확실히 선긋는편인거같던데

[글쓴이]

아하 쩜오디라는 말이 따로 있는지 몰랐음 배우본체끼리 엮는단 말 말고 캐릭터끼리 엮는 거 말하고 싶긴 했음ㅇㅇ

[익인14]

알페스하는데 먹을 생각 한번도 안해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