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JYP엔터, 괴물 신인 '킥플립' 데뷔 소식에 8% 급등

JYP엔터테인먼트(JYP) 주가가 8% 가까이 오르고 있다. 신인 그룹 데뷔 소식에 기대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JYP는 14일 오후 2시 4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000원(7.06%) 오른 7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에스엠(6,67%), 와이지엔터테인먼트(3.59%), 하이브(2.57%) 등도 일제히 강세다.

JYP는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KickFlip)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20일 첫 번째 미니 앨범 ‘플립 잇, 킥 잇!’(Flip it, Kick it!)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킥플립은 미국 그래미 닷컴이 발표한 ‘2025년 주목해야 할 K팝 루키 8’(8 Rookie K-Pop Acts To Watch In 2025)에 선정됐다. 6일 선공개한 ‘응 그래’ 뮤직비디오는 7일 기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9위, 국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