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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펜타곤 후이가 발표한 '나 홀로 집에'가 KBS 가요심의 재심의에서 '적격' 결과를 받았다.
15일 아이즈(IZE) 확인 결과, 이날 발표된 KBS 가요심의결과 후이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WHU IS KEVIN'(후 이즈 케빈)의 수록곡 '나 홀로 집에'가 재심의를 통해 '적격' 판정을 받았다.
후이의 '나 홀로 집에'는 지난 달 24일 발표됐다. 후이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발표한 신곡이었다. 이 곡은 KBS 가요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특정상품의 브랜드를 언급하는 등 방송심의규정 46조(광고효과의 제한)에 위배되는 가사'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나 홀로 집에'가 재심의를 통해 KBS 가요심의결과 적격 판정을 받게 됨으로써 향후 KBS 프로그램(TV, 라디오 등)에서 방송될 수 있다. KBS 가요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으면, 문제가 된 부분을 수정 또는 삭제해 재심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1월 새 신곡 발매로 팬들과 만남을 앞둔 갓세븐(GOT7), (여자)아이들 민니는 앨범 수록곡 모두 '적격' 판정을 받고 시청자들과 만남을 기대케 했다.
갓세븐의 새 미니앨범 'WINTER HEPTAGON(윈터 헵타곤)'은 타이틀 곡 'PYTHON(파이톤)'을 비롯한 수록곡 모두 적격 판정이다. 오는 20일 발매를 앞두고 있다.
오는 21일 공개될 민니의 미니 앨범 1집 'HER'는 타이틀 곡 'HER'를 포함한 수록곡 7곡 모두 적격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번 KBS 가요심의결과에서 콜드(Colde)의 'Nirvana Blues'가 부적격 판정(욕설, 비속어, 저속한 표현이 사용된 가사 /외)을 받았다. 또한 wave to earth의 'annie'도 부적격(욕설, 비속어, 저속한 표현이 사용된 가사)이다.
또한 김뜻돌의 '속세탈출'은 욕설, 비속어, 저속한 표현이 사용된 가사/외, 'Westin Josun Hotel'은 특정상품의 브랜드를 언급하는 등 방송심의규정 46조(광고효과의 제한)에 위배되는 가사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경호 기자 (sky@iz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