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으론 태민이 뭐 정말 약았다거나 영악하다 그런 성격은 아닌 것 같음
그냥 생각을 하는게 어느정도 본인 중심이어서 어떤 말을 했을때 파장을 잘 고려 못하는 것 같음 팬들이 지적하는 부분이 있으면 아 그거 나쁜거면 안 할게 하고 또 바로 받아들임
뭔가... 본업에 있어서는 전문적으로 진심이기도 하고 욕심도 많은데 현실감각이라던가 세상물정을 어떨땐 잘 알다가도 몰라도 너무 모를때가 있음
그런것들을 볼때 어떨때는 어린아이 같다는 느낌을 종종 받음 30대가 넘었는데 뭔 어린애냐 모에화 하는거냐 이게 아니라 데뷔때의 임팩트가 너무 큰 나머지 계속 팬덤에서도 방송에서도 여전히 16살 중학생 어린 막내 취급을 받아왔다보니 사고방식이 그때에 머물러버린 것 같기도 하고...
문제는 팬덤임 팬덤이 너무 그에 대한 정당한 비판이나 그런것들을 못 버텨 나쁘게 말하면 아들맘 감성처럼.. 너네가 뭔데 감히 힘들게 하냐 이런 식으로만 나오니까 도저히 자정이 될 수가 없는 환경 같음
그냥 주절주절 적어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