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온유 소속사 대표가 다시 입을 열었다. 온유 소속사 대표는 14일 뮤직웨이브 댓글창을 통해 "(온유를) 욕하는 사람들이 있던데"라며 "잘못된 거짓을 만들어 내면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모든 걸 다 오픈할 거다. (샤이니) 멤버들에게 피해 주고 싶지 않다. 그냥 온유한테 억지 부리는 악플러들을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 거짓말 한 적 없다. SM 타운 (콘서트 일정)은 'FLOW'(지난해 9월 발매된 온유 솔로 앨범명) 때 이미 잡혀 있던 일정이었고 (온유) 참석 픽스(확정 상태였다). 우리는 그거 다 맞추면서 주말 음악 방송 안 하는 대신 12월 사전 녹화했다"고 설명했다.
온유 소속사 대표는 "갑자기 취소 통보돼서 팬사인회 (스케줄) 급하게 넣었는데 너무 허무하더라. (SM 30주년 앨범에 수록될 샤이니의) 리메이크곡도 몇 번 오가다가 픽스 다 됐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이. 취소된 게 아니라고 누군가 공개하면 전 증거들 다 푼다"며 "전 단체 무대에 그 누구보다 협조적이었고 제안도 두 번이나 했고 단체가 제일 중요한 걸 안다. 저희 계약 조건이 단체 일정 조율이었다"고 밝혔다.
에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