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크 치자마자 탈덕한건 아님
몇년 있다가 탈덕함
왜냐면 17~18년도엔 내가 제정신이 아니었고 그 이후엔 군백기였잖아 그러고 돈콜미 할때까지 팠음
근데 그때 느낀게 뭐냐면 나한텐 ㅇㅇ가 병크멤이고 싫은데 멤버들한텐 아닌거임
이건 어쩔수 없는거고 그렇다고 자의아닌 탈퇴할것 같지도 않고
그래서 아 덕질을 계속 하려면 멤버들이 ㅇㅇ를 인지하고 있는 현 상태를 내가 받아들이던지 탈덕하던지 밖에 없겠구나 라고 생각해서 탈덕함 결국
내가 싫다해서 멤버들한테 강요할수 없잖아 불가능한일이고... 그렇다고 병크멤 흐린눈도 모순되니까 그냥 포기한거에 가까움
근데 지금 내가보기엔 이런 어떤..팬들이 보는 ㅅㅇㄴ의 상황과 실제 ㅅㅇㄴ의 상황에서 오는 갭 때문에 더 이런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는게 있음
무슨상관이냐고 할수도 있겠지만 뭔가 내눈엔 내가 탈덕한 이유의 연장선같은 느낌임
ㅇㅇ는 원죄에 가까운 느낌이고 그래서 다년간 싫고 거부하려 드는 팬들이 이미 많은데 탓하기엔 이번건에선 팰이유가 없고... 실제로는 ㅌㅁ소속사가 문제고 그러니 인식에 갭이 생긴 느낌을 받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