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촑글배우들한테 하는얘기 아님 그배우님들 저는 참 좋아합니다)
영화좋아인간이지만 티켓값 미친듯이 인상되면서 취미하나 사라진 느낌... 이렇게 안 비쌀땐 개봉작 5개중 최소3개는 보는 편이었고 끌리는 거 없어도 킬링타임겸 피곤한날 쉬면서 에어컨쐴겸 영화관 내 집처럼 드나들었을 정도로 영화관러버였음
이제는 영화관 한번 가려면 머글반응,남여초커뮤,시네필후기 싹 다~훑어보고 세번은 고민하고 예매취소번복하기도 함
어쩌다 덕심자극하는 작품 나오거나 내배우작품 나오면 n차 기본이었는데 그것도 이제 사치같다..ㅋㅋㅋ
이 터무니없는 영화값 내리기 전까진 스크린에 걸리는 모든 영화들 더욱 세모눈으로 보게 될 것 같음ㅇㅇ 반응 호불호갈리는 영화도 모험삼아 꽤 봤는데ㅠ 이제 이것도 꺼려지고 그냥 진짜 끌리는거나 입소문탄것만 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