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때부터 내 위시리스트 중 한개가 23살 되면 스물셋 듣기! 였거든? 그래서 12시 땡 하자마자 듣고 오... 오.. 하다가 기억에서 잊혀짐 근데 스물다섯인 지금 우연히 스물셋 들었더니 너무 공감 돼.. 올해 1월 1일 12시 땡 하자마자 팔레트 들었을 때도 스물셋이랑 똑같이 그냥 오... 하고 끝났어서𖦹
아이유만큼은 아니어도 나 사회생활 20살 되자마자 했는데왜 2년씩 늦게 공감이 가는건지 모르겠움 27살에 팔레트 가사에 공감하고 있으려나?
강박 같은 게 있는 건 아니고! 그냥 위시리스트처럼? 기대하던 거라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