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방탄소년단 진 '네게 닿을 때까지'(Falling), 일본 차트 석권..'뜨거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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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의 '네게 닿을 때까지'(Falling)가 일본 음악 시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으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진은 2024년 11월 15일 첫 솔로 앨범 'Happy(해피)'를 발표하며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다.

진은 이어 11월 26일, 신보 동명의 수록곡 작업에 참여한 일본 밴드 'ONE OK ROCK'(원 오크 록)의 보컬 타카(Taka)가 피처링한 '네게 닿을 때까지'(feat.Taka)를 발매해 일본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발매 직후 진의 '네게 닿을 때까지'는 '아이튠즈 일본(iTunes Japan)' 1위,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차트-일본(Oricon Daily Digital singles chart-japan' 연속 2일 1위, '모라 일본 싱글 차트-Mora-japan' 1위, '무모 데일리 다운로드 차트(Mu-MO Daily Downloads chart' 연속 2일 1위를 모두 석권하며 일본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진의 '네게 닿을 때까지'는 원 오크 록의 타카와의 듀엣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깊은 메시지가 담긴 가사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린다.

따뜻하고도 힘 있는 진의 목소리와 타카의 강렬한 록 스타일 보컬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음악적으로 큰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특히 곡의 클라이맥스 부분에서는 두 사람의 조화로운 하모니가 강렬한 감동을 전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인상을 남겼다.

2024년 12월 3일(한국 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Billboard World Digital Song Sales Chart)에서 '네게 닿을 때까지'가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확인했다.

진의 첫 솔로 앨범 '해피'는 타이틀곡 'Running Wild'를 포함해 총 6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트랙은 저마다 독창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이 앨범은 역대 모든 K팝 솔로 중 오리콘 초동 앨범 판매량 3위를 기록했고, 미국 빌보드 차트,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등 주요 글로벌 음악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빌보드는 일 앨범을 '2024년 최고의 K-팝 앨범 25선'에 선정하며 진의 음악적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