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김수지, '뉴스데스크' 앵커→레드벨벳·NCT드림 작사가 겸업 일상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8일 방송

[잡담] 김수지, '뉴스데스크' 앵커→레드벨벳·NCT드림 작사가 겸업 일상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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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전 국민의 평일 저녁을 책임지는 MBC 대표 아나운서이자 '프로 N잡러' 김수지 아나운서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격, 분주한 하루를 공개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30회에서는 앵커, 작사가 등 여러 개의 직업을 가진 김수지 아나운서의 '올라운더 재주꾼' 일상이 공개된다.

김수지는 MBC '뉴스데스크' 대표 앵커로, 깊은 여운을 선사하는 클로징 멘트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MBC 브랜드송을 비롯해 아이돌 레드벨벳, NCT DREAM(엔시티 드림), NMIXX(엔믹스) 등 K-POP 작사가로도 활약을 펼칠 뿐 아니라, 최근 에세이 책까지 출간했다고. 과연 N개의 직업을 겸업하고 있는 김수지 아나운서의 하루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커진다.

방송국에 출근한 김수지는 아나운서 선배이자, 팀장인 전종환 아나운서와 반갑게 인사한다. 수많은 MBC 프로그램을 책임진 전종환 매니저의 목소리에 이영자는 "이렇게 딕션 좋은 매니저는 처음"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후 김수지는 아나운서국에 도착하자마자 두 번째 출근지인 보도국으로 향해 시선을 모은다. 앵커로 변신한 김수지는 '뉴스데스크' 파트너 조현용 앵커와 인사를 나눈 뒤 종이 신문을 읽으며 보도국에서의 일과를 시작한다. 여러 대의 모니터로 전 세계 주요 뉴스를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것은 물론, 각 부서의 팀장이 모여 그날의 뉴스 안건을 발제하는 회의를 하는데. 정확한 정보를 발 빠르게 전달해야 하는 보도국의 분주한 광경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수지는 아나운서 국장실로 향해 MBC 사장에게 포상까지 받는다. 이후 김수지는 조현용 앵커와 구내식당에서 점심 식사하며 최근 화제를 모은 클로징 멘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 자리에서 조현용 앵커는 클로징 멘트를 하게 된 이유부터 가족들의 반응까지, 비하인드를 전격 공개한다고 해 두 앵커의 식사 현장이 더욱 궁금해진다.

'전참시'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