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왔더니 주차장이 텅텅 비어 있어 마음이 아팠다. 극장에 사람이 거의 없는 거 같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극장에 관객이 없을 땐 배우들이 참 힘들다. 그런 기간에 특히 영화를 개봉하면은 정말 죽고 싶다"고 말했다.
송중기는 이성민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조용히 고개를 끄덕거렸다.
이성민은 "그렇지만 그래도 감당해야 되는 게 배우들이니까. 저희 영화 끝까지 잘될 수 있도록 많은 힘 주시고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
여러가지 이유로 관객이 없어 힘들지만 감당해야 되는 우리다 힘 주시고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 라고 말한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걍 힘든 상황에 많관부! 이걸 길게 진지하게 말한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