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애정하는 후배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1월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청취자와 소통하는 박명수의 토크가 담겼다.
이날 방송에는 "라디오 10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0년 동안 이렇게 꼬박꼬박 같은 일을 하시는 게 절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너무 대단하시고 나중에 또 기회 되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이렇게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라는 세븐틴 버논의 축하 인사가 소개됐다.
박명수는 "젊은 시절 쌈디 같은데 쌈디는 연락도 없다. 너 한 번 걸리기만 해봐"라더니 "이 친구는 세븐틴 버논이다. 가끔 전화를 합니다. 잘 지내냐고 그러면은 외국에 있다가도 이렇게 문자를 주고 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보넥도의 재현 군도 저를 참 좋아한다. 더 보이즈도 그렇고 다 너무 귀엽다"라며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박명수는 "아이유는 말할 필요도 없다. 아이유는 저 후배지만 제가 선배님이라 부르고 싶을 정도로 좀 귀감이 되는 그런 친구입니다. 왜 저 사람이 저렇게 살고 있는지를 보면은 그 사람이 어떻게 행동을 하고 있고 하고 살고 있는지를 알 수가 있는 겁니다. 저도 제 자신을 거울을 보면서 다시 한번 반성하겠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