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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8l
기술력은 요즘이 훨씬 좋은데도
저때 영화들이 더 감정선 살아있고 내용 독특한거 많음
최근에 장화홍련, 친절한금자씨, 지구를 지켜라, 김씨표류기, 전우치, 괴물, 8월의 크리스마스 이런거 몰아서 봤는데 대박임
멜로는 되게 서정적인데 담담하고
생각보다 끝까지 비극적?이어서 끝나고 나서 영화 분위기에 며칠동안 영향받은 것도 많고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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