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찬은 가수이자 래퍼, 작곡가, 프로듀서로 2018년 스트레이 키즈의 리더로서 정식 데뷔하며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그룹 활동 외에도 그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곡을 쓰거나 프로듀싱하며 작곡가 및 프로듀서로서의 뛰어난 역량을 보여줬다.
방찬과 펜디의 인연은 2024년 6월 밀라노에서 열린 펜디 2025 봄-여름 남성 컬렉션 패션쇼에 프론트로우 게스트로 등장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그는 다양한 공식 행사와 공연에서 펜디 제품을 착용하며 브랜드의 코드와 미학을 자신의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공식 비주얼에서 방찬은 펜디 2025 봄-여름 남성 컬렉션의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린 컬러의 칼라와 펜디 크레스트 패치가 돋보이는 브라운 스트라이프 니트를 화이트 셔츠와 초록색 스트라이프 타이, 스티치 디테일의 자카드 쇼츠와 셀러리아 기술이 적용된 펜디 포스 스니커즈와 매치했다.
여기에 바게트 더블백과 옐로우 쿠오이오 로마노 피카부 소프트 스몰백을 착용해 룩을 완성했으며 유쾌한 무드의 백 참이 백에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FF 및 펜디 헥사곤 주얼리를 더해 영하고 자연스러운 Z세대 스타일을 더욱 강조했다.
싱글리스트 용원중 기자 goolis@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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