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당일 경호처 직원들의 합창 공연에 사용된 음원을 SBS가 입수해 분석한 결과, 노골적으로 윤 대통령을 찬양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노래 가사에는 '하늘이 우리에게 보내주신 대통령님', '오로지 국민만 생각한 당신' 등의 표현이 들어가 있습니다.
행사에서는 합창 말고도 '윤석열 삼행시 선발대회' 등도 진행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행사는 당시 경호처장이었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주관하고, 기획관리실장이었던 김성훈 경호차장이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호처가 본업이 아닌 대통령 부부 '심기 경호'에만 몰두했던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는 대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 저녁 〈SBS 8뉴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naver.me/5FmgfkSF
걍 대통령을 수령으로 바꾸면 북한 그 자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