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혹시나해서 쓰는 티켓 양도 받을때 조심해야할거

1. 아이디가 바코드 닉, i1iiillliill 이런씩으로 1,i,l로만 이루어진 닉들은 보통 사기야 아이디 알아보기 어렵게 하려고 쓰더라

2. 시세에 비해 터무니 없이 싼 티켓, 보통 앵긴한 아이돌 콘서트 플로어 1열은 최소 100후반대에서 시작해 그니까 +3이런거 무조건 걸러 백퍼 사기임. 그리고 플로어 1열 판다는 사기꾼 말고도 시세보다 낮게 파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어떻게 파악하냐면 티켓베이가서 비슷한 자리 찾아본뒤에 티베 가격*0.9해보고 그 가격보다 10만원 이상 낮으면 걍 걸러

3. 거래 전에 전화번호 요구하고 거기로 무조건 문자 넣어봐. 그리고 문자온거 캡쳐해서 보내달라고해. 정상적인 판매자면 전화번호는 무조건 줄거야

4. 너는 분명히 똑바로 보냈는데 우리가 업체인데 수수료 포함해서 입금안해서 확인 안됐으니 수수료 포함해서 다시 보내달라 그럼 환불해주겠다 이거 유명한 사기 수법이니까 걸러. 이미 돈 보낸건 사기꾼 백퍼 핑계대면서 안줄테니까 그냥 바로 경찰서가서 사기 접수해. 혹시나.. 이런 마음으로 돈 보내지말고ㅜㅜ 피해액만 늘어난다

5. 계좌도 봤을때 계좌주 남자 이름/ 증권계좌, 적금계좌 이것도 걸러

6. 계정 팔로잉 많은것도 걸러 백퍼 탈빠한 네임드 계정사서 사기칠려고 계정 세탁한거임

7. 돈 보내기 전에 트위터에 계좌번호 검색해봐 그리고 혹시 모르니까 계좌주 + 사기 이거랑 계정주 초성 + 사기 이것도 같이 검색해봐

8. 전화번호 받으면 카카오톡 번호로 친구추가하기해서 카카오페이 이름 확인해봐 보통 김*은 이런식으로 뜰텐데 계좌주랑 다르면 무조건 사기니까 거르면 됨. 티켓명이 계좌주랑 다른 경우은 흔한데(재양도, 플미 장사하려고 가족 명의디로 예매함) 입금 받는 계좌주가 전화번호 주인이랑 다른경우는 대포폰이거나 사기꾼이거나 아니면 미자라서 부모님 계좌 빌린 경우야. 셋다 최악이니까 제발 걸러

이런거 다 확인해도 사기일 확률은 있는데 그래도 이거 정도는 무조건 확인헸으면 하는 마음으로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