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아프기도 했지만 난 도영이가 이 얘기할때 좀 실감났음

도영이한테 엔시티가 정말정말 큰 존재인게 실감났음ㅠㅠ..

저는 여러분이 저를 너무너무 사랑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냥 적당히 사랑했으면 좋겠어요. 적당히 응원하고 적당히 좋아했으면 좋겠어요. 최근에 ‘내 인생과 청춘에는 엔시티가 얼마나 차지할까’ 라는 생각을 했을 때, 생각보다 너무너무 많은 인생의 비중을 차지했고 전부라고 느껴질 만큼… pic.twitter.com/AT0S5ymZhI

— 취향의 도영 (@do0liking) November 4, 2024

최근에 ‘내 인생과 청춘에는 엔시티가 얼마나 차지할까’ 라는 생각을 했을 때, 생각보다 너무너무 많은 인생의 비중을 차지했고 전부라고 느껴질 만큼 생각하고 살았던 거예요 제가 저도 모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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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렇게 말해서... 더 사랑하게 됐어 내 인생이랑 일상까지 생각해주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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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 슬퍼졌어 지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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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놓고 본인은 우릴 적당히 사랑하겠단 말 절대 안 함 이러는데 어떻데 적당히 사랑하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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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 하기까지 또 얼마나 생각하고 정리한 다음에 이야기 꺼냈을까를 생각하면 눈물이 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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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첫콘 때도 비슷한 요지의 멘트했는데 너무 빡치고, 화나고, 안쓰럽고.. 근데 또 얘기해줘서 고맙고 ㅠㅠㅠ 암튼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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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이 안아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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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오래오래 좋다 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