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새벽이니까 쓰는건데 나 12월에 시위 계속 나간거 윤 잡혀가고 나서야 부모님께 말했거든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우리 부모님 5n년 넘게 tk에서 벗어난 적 없으며 한명은 새누리당 시절부터 당원이였고 한명은 언제부터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코로나 전부터 국힘 당원이였음.. 그리고 이 사람은 가세연을 필두로한 극우 유튜버 애청자야

그래서 나도 시위 나가는거 걸리면 안되니까 독서실가는척 가방에 짐 다 챙겨서 독서실 갔다가 시위 시작 1시간전에 동성로로 갔다가 시위 끝나면 다시 독서실에서 공부하다고 돌아오고 그랬어. 

근데 이제 내가 시위 나간거 따로따로 전화해서 알리니까(지금은 계절학기땜에 서울이라 말한것도 있어. 한집이 아니니까) 한명은 추우니까 앞으로는 나가지 말라면서 걱정하는 뉘양스였고, 한명은 좌파라고 욕먹음ㅋㅋㅋㅋ 그와중에 동생은 누나/언니가 그런다고 새상이 변하냐고 비꼬고

여튼 느낀점 나만 답답하니까 집에서는 정치이야기 하지말자.

[익인1]

난 우리집에서 좌.ㅂ발로 불려..그래도 화목하게 잘사는중 ㅋㅋㅋㅋㅋ

[익인1]

우리집은 글두 오빠랑 나 둘이라 그나마 낫다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수요일부터 한명한테 카톡 애칭 좌파됨

[익인1]

밥먹을때 난 굥욕하고 엄마아빠는 이재명욕하고 그러면서 밥먹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우리집도인데 나는 그나마 걱정해준쪽은 윤 미친거 아니냐는 입장이였지만 나머지 한명은...ㅎ 서울가기전에 맨날 나는 이게다 윤석열 때문이다 이러고 한명은 이재명 멸칭 부르고ㅋㅋㅋ

[익인1]

그냥 서로 설득도 안되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사는수밖에 없어 강요만 안하면 돼 ㅋ

[익인2]

가족들이 현명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