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모님 5n년 넘게 tk에서 벗어난 적 없으며 한명은 새누리당 시절부터 당원이였고 한명은 언제부터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코로나 전부터 국힘 당원이였음.. 그리고 이 사람은 가세연을 필두로한 극우 유튜버 애청자야
그래서 나도 시위 나가는거 걸리면 안되니까 독서실가는척 가방에 짐 다 챙겨서 독서실 갔다가 시위 시작 1시간전에 동성로로 갔다가 시위 끝나면 다시 독서실에서 공부하다고 돌아오고 그랬어.
근데 이제 내가 시위 나간거 따로따로 전화해서 알리니까(지금은 계절학기땜에 서울이라 말한것도 있어. 한집이 아니니까) 한명은 추우니까 앞으로는 나가지 말라면서 걱정하는 뉘양스였고, 한명은 좌파라고 욕먹음ㅋㅋㅋㅋ 그와중에 동생은 누나/언니가 그런다고 새상이 변하냐고 비꼬고
여튼 느낀점 나만 답답하니까 집에서는 정치이야기 하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