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iMBC연예 취재 결과 정호연은 최근 전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후 새로운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로 거취를 결정한 상태다.
정호연은 2011년 모델로 데뷔, 2013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를 통해 신비로운 마스크로 이목을 끌었다. 이후 2020년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겸했다.
특히 2021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새벽 역으로 활약해 작품의 흥행 선두에 섰다. 극중 새벽은 소매치기까지 하며 거칠게 살아온 새터민으로 사활을 걸고 오징어 게임에 임하는 인물로 그려졌다. 정호연은 빌런 덕수(허성태)와도 팽팽한 대립각을 세워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지난해 10월 공개된 거장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연출한 애플TV+(플러스) '디스클레이머'에도 출연해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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