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296996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 측이 '12·3 비상계엄 사태'가 벌어진 배경을 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언급하며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뉴스1은 윤 대통령 측 법률 대리인단이 지난 14일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62쪽 분량의 2차 답변서를 바탕으로, 윤 대통령 측이 12·3 비상계엄 배경을 "22대 총선에서 야당이 192석을 차지하면서 비롯됐다. 차기 대통령을 꿈꾸는 이재명이 지난해 8월 민주당 대표로 선임되면서 문제가 악화했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