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은재 기자 =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4'의 주인공 11명이 화보 모델로 변신했다.
17일 패션 매거진 '엘르' 2월호가 공개한 화보에는 김민설, 김아린, 김혜진, 배지연, 이시안, 정유진 여성 참가자 6인과 국동호, 김정수, 김태환, 육준서 장태오 남성 참가자 5인 등 남녀 11명 등이 함께했다.
화보 촬영 촬영장에서 이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점에 "좋은 사람들이 남았다. 멤버들이 알수록 진국"이라고 답하며 서로의 안부를 나누고, 기념 촬영을 했다는 후문.
'솔로지옥4'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로, 지난 14일 1-4회가 공개됐다.
이번 '솔로지옥4'에는 육준서와 아이돌 연습생 출신인 이시안, 배우 장태오 등 얼굴이 알려진 인물들이 출연한다.
장태오는 “관념적인 것을 일상에서 생각해 볼 일이 거의 없지 않나. '솔로지옥 4'을 통해 ‘사랑’과 ‘존재’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됐다. 진심 100%로 임했다”라고 말했다.
육준서는 “나를 최대한 보여주고 표현해야 하는 프로그램이지않나. 20대 초반 감정에 충실했던 멋모르던 시기의 나를 다시 마주한 기분이다”고 밝혔다.
출연진들의 마음의 행방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으로, 5-6회는 오는 2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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