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의원은 "권 대표한테 '대통령은 권 대표를 친구라고 생각 안 하고 자기 부하라고 생각한다'는 말을 여러 차례 드렸다"며 권 원내대표가 자신을 부하처럼 다룬 대통령을 생각한다면 "저렇게 눈물까지 보일 정도는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1년 전쯤 권 대표에게 '(윤 대통령을) 대통령 자리에 올린 분이니 어찌 됐든 직언하는 등 본인이 책임을 져야 할 것 아니냐, 이렇게 계속 가다가 사고 날 것 같다'고 했다"며 "그때 권 대표가 저한테 '그런 이야기를 듣고 (윤 대통령에게) 독대 신청을 했는데 몇 달 동안 답이 없다'고 엄청나게 답답해하시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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