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난 얼빠이기 전에 철저히 캐릭빠인가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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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얼빠도 맞긴 맞는데

일단 내 마음속에 들어올만큼 캐릭터나 서사가 매력적이어야 그 캐릭 맡은 배우도 검색을 시작으로 덕질까지 가는것 같음... 그 매력이 먼저임

진짜 잘생기고 예쁘기로 유명한 몇몇 배우들 한번도 깊게 빠져본적이 없음ㅋㅋㅋㅋ  외모가 쩐다는건 알겠는데 그건 사람들 반응때문에 그렇다고 인지하고 있는거지 한번도 헉 와 쩐다 하고 진심으로 와닿은적이 없음

그래서 힘듦^^.... 보통 사람들이 열광하고 설레어하는 그 재미를 못느끼고 공감도 잘 안돼서 아쉬움ㅜ

[익인1]

ㄴㄷㄴㄷ 작품 캐릭에 빠져서 배우 덕질까지 이어짐
가끔 캐릭 좋아서 배우 찾아보다가 배우 본캐가 안맞아서 멀어진 경우도 있음

[글쓴이]

아 나돜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결국 캐릭덕질로만 남은경우가 있음 그런데 이런 경우 장점이 본체랑 캐 분리가 잘돼서 배우가 어떤 논란이 좀 생겨도 타격적더라

[익인2]

아 ㅇㅈ 처음에 보고 외모 딱히 엄청 내 취향 아니어서 관심 없던 캐릭터나 배우도 서사가 매력적이면 빠짐ㅋㅋㅋㅋ

[익인3]

그게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