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업무부터 이것저것 배우고 있고 잘 모르겠는건 옆 직원한테 물어보면서 하거든 근데 그 직원들도 제대로 몰라서 틀리게 알려줘서 내가 다 혼남 상사는 아직까지도 업무파악이 안돼서 실수하냐고 되게 뭐라해ㅠ 지금까지 3-4번 혼났어 보니까 하나 가르치면 열을 해내길 바라는것 같아 다른직원들은 오래 근무하기도 해서 딱히 뭐라고 하는거 없는데 나한테만 그래 점차 배워가고 있는데 또 실수할까봐 자존감떨어져 보니까 현장직 기사분들이 실수해도 되게 뭐라고 야단을 치긴해 그냥 자기한테 피해오는걸 싫어하는듯 살짝 위축되기도 하는데 일단 꾹참고 죄송하다고 하고 더 버텨볼까? 사실 여기도 어렵게 들어와서 그냥 그만두긴 아까운데 내가 일머리가 없나 이생각도 들고 보통 3개월이면 한두번씩 실수할수 있는데 실수 1도 봐주기 싫은사람같고 아 모르겠어ㅠ 주위에선 그럼서 배우는거다 그 상사가 까탈스럽긴한데 일단 더 다녀보라고 하긴하는데 지금 내가 너무 위축된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