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듣고 있는데
뭔가 쓸쓸한데 포근하고
밝은데 햇살같은 밝음이 아니고 약간 눈 같아...
따뜻한데 진짜 따뜻한 온도라기 보다는 추운 날에 목도리 칭칭 감고 코만 내놓고 훌쩍거리는 따뜻함......
뭐라는지 나도 모르겠다 하여튼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