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의 방점은 12·3 내란사태 이후 윤 대통령 탄핵에 맞춰졌다.
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이 참여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야당의 내란 선동”으로 규정한 뒤, “정국 안정을 위한 여당의 노력을 (트럼프 쪽에) 전달해 한국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신뢰를 공고히 하는 것이 이번 방미의 중요한 과제”라고 했다.
특히 나 의원은 “야당이 탄핵안에서 자유진영 중심의 적극 외교를 폄훼하고 친전체주의적 반자유주의 세계관을 드러낸 것에 대해 미국 측에 상세히 설명하고, 대한민국의 정치 상황 실상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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