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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리더가 없는 그룹도 있고 하지만 확실히 연차가 늘어날수록 그룹을 계속 이끌려면 한명이 주도해서 밀고 나가야함.. 인피니트 성규도 본인이 회사 설립하고 개인사비 투자해서 앨범 제작하고 또 연말체조 잡으려고 잠도 못잘 정도로 바쁘게 지낼 정도였고
점점 개인스케줄이 많아지면서 단체스케줄 맞추기도 어려워서 그룹을 지키기 위해 리더뿐만 아니라 모든 멤버들이 다 노력해주는 게 얼마나 어렵고 대단한 일인지 체감하고 있음ㅜㅜ
본인 욕심 때문에 너무 예민했던 것 같다고 미안하다고 우는 성규와 리더가 모든 짐을 다 떠안은 것 같아 미안하고 고맙다고 우는 멤버들이나 다 너무 감동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