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여론조사 명칭이 '전국 정당지지도'인 것과 달리 실제 조사대상은 국민의힘과 윤석열씨의 지지율이 높은 영남권으로 한정됐다. 구체적으로 '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여론조사에서 유선전화 비율이 높은 것도 눈에 띤다. 최근에는 유선전화기를 안 쓰는 가구가 많아 설문조사 시 100% 무선전화를 대상으로 하거나 95%가량 무선전화를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유선전화 조사 비율이 높지 않다. 그러나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유선전화 비율이 20%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젊은층은 유선전화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반면, 노인층과 주부들은 상대적으로 유선전화를 더 많이 사용한다. 이로 인해 유선전화 조사에 응답하는 사람들의 연령대가 편중될 수 있다. 영남권의 노인층 다수가 윤석열씨를 여전히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유선전화 비율이 높을수록 윤석열씨에 대한 지지율이 높게 나올 가능성이 크다
https://www.g-enews.com/article/General-News/2025/01/202501171715414623b60030fa2_1
영남에서 유선전화 포함 50 나왔으면 걍 망하신거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