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덕질 같이 하는 트친이나 덕메 사귀고 싶다가도

계정조차도 없고 정기적으로 글 게시하고 디엠하고 또 그럴 자신은 없어서 영원히 고민만 함 ㅋㅋㅋ 그동안 운좋게 학교나 직장에서 덕메 만났는데 이번 본진은 아직 없다 ㅎ...

[익인1]

만들지마…

[익인1]

비추

[글쓴이]

맞아 이쪽이 또 60프로의 마음이긴 해 ㅠㅋㅋㅋㅋ 실친덕메도 기준 잘 안 맞더라

[익인1]

괜히 덕질같이하다
맘상하면 그 가수까지 싫어지고…
여러모로 금방 인연 끊기더라
부질없다

[글쓴이]

와 근데 나 전본진 덕메는 6년째 너무 잘 맞고 좋았어서 다른 사람도 그럴 거라는 환상에 허덕이긴 해 물론 아닌 경우가 더 많은 건 알지만 ㅋㅋㅋ

[익인2]

나는 해외콘 가서 친해짐

[글쓴이]

허얼 같은 한국인?? 해외 가서 만나면 ㄷ반갑긴 하겠다

[익인2]

응응!! 근데 어렵긴하지 ㅠ

[익인3]

나도 갑자기 외로워서 나잇대 맞는 단톡방?같은거 들어가 봤는데 덕질성향이 너무 안맞아서 나오는데 고생함...뭐라고 말하고 나와야할지 고민하는데 스트레스 받구...그후로 그냥 다시 혼덕질하는데 가끔 또 막 외로울떄마다 그떄생각하면서 참앜ㅋㅋ

[글쓴이]

아 그니까 심지어 소속사 욕하고/소속사 감싸는 파까지 나뉘는 거 너무 피곤하더라 성향이 다 너무 달라 가끔의 외로움 타임마다 스스로 뺨때려야 하나 봐

[익인4]

난 팝업에서 만나서 어? 하고 계속 같이 다니는 중.. 맘 맞는 사람 찾는 거 그거 진짜 쉽지 않더라,,

[글쓴이]

하 나도... 나 학교에서 한번 지방콘 가서 운명의 두명 만나고 이제 내가 옮겨가면서도 걔네 때문에 아쉬워서 질척거림...

[익인5]

나도 한 번 안맞는 덕메 만나서 스트레스 엄청 받고 그 덕메로부터 빠져나오느라(?) 너무 힘들었어서 새로운 덕메 만들고 싶다가도 두려워져..

[글쓴이]

나도 양극단의 경험을 해봐서 더 고민된다 이러다 결국 또 5년간 혼플하겠지만 ㅋㅋㅋ